Egloos | Log-in  


대구 집단 성폭행. 음란물 문제가 아니다.

대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직접 관련자만 100명이 넘는 초유의 성폭행사건이 일어났다. 언론이 발표한 사건개요는 간단하다. 초등학교 6학년 남학생이 집에서 포르노를 보고 학교에 와서 남자 하급생에게 포르노에서 본 행위를 따라했는데, 그게 유행이 돼서 학교 전체로 퍼졌고. 교사가 아이들의 이상행동을 발견에 경찰에 보고했고, 경찰조사 결과 1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이번 성폭행사건에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다는 사실이 들어났다. 기사를 얼핏 보면 이놈의 음란물이 사고 한번 크게 쳤구나 하겠지만 뭔가 이상하다.

일단 사건이 그렇게 가볍지가 않다. 기사는 철없는 어린아이가 단순히 행위를 따라했다는 어투인데, 실재 일어난 것은 성폭행이다 성희롱, 성추행이나 성폭행 미수가 아니라는 말이다. 성적으로 흥분한 아이가 어쩌다가 그 행위를 모방해보려 할 수는 있지만, 그게 완전한 성행위로 완료될 수 있다는 것은 이해하기 힘들다. 거기다 상대는 남학생이었다. 더욱이 처음의 시도 이후 수명의 남학생을 성폭행했고, 나중에는 조직적으로 피해 대상을 선정했다고 한다. 어린아이가 음란물을 보고 흥분해서 그저 흉내 내다 이게 가능한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들다. 그리고 교사가 이러한 행위가 100여명에게 퍼지기까지 전혀 몰랐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들다. 더군다나 초등학교가 아닌가. 아니나 다를까 다음 뉴스 메인에서 이런 기사를 발견했다.

'올 것이 왔다'....대구 초교 집단성폭력 사태‘

교사가 성폭행을 처음 감지한 것은 2007년 11월 이었다. 그때 이미 성폭행은 대규모로 행해지고 있었다. 그리고 성폭행 문재가 대중에게 공개된 시기는 2008년 4월, 6개월 동안 학교당국과, 교육청은 무엇을 했나.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학교당국과 교육청이 사건을 축소하고자 가해학생들을 그저 음란물에 노출된 어린아이로 묘사하며 상담이나 주선하는 동안 범죄는 더 악질적으로 행해지고 있었다. 범행대상은 남학생에서 10세 미만의 여학생으로 확대되었고, 그 양상도 집단적으로 변질되고 있었다. 급기야 처음 성폭행을 주도했던 학생과 10여명의 학생이 타학교 9세 소녀 3명을 집단 성폭행해 피해 학부모가 경찰에 사건을 송고해 이번 초등학교 성폭행 스캔들이 대중에게 공개되었다.

1. 우선 가해학생들이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애들이며 그렇기에 처벌이 아니라 상담과 배려가 필요하다는 건 말도 안 된다. 13살이면 알건 다 아는 나이다. 이번 성폭행은 계획이나 고의적 의도 없이 일회적으로 벌어진 일이 아니다. 가해 학생들은 사전모의를 갖고 집단으로, 반복적으로 성폭행을 행했다. 그리고 사실을 숨기려 폭력을 행사했다. 반드시 처벌과 격리가 필요하다. 타인에 고통에 무감각한 수준이 아니다. 이건 tv에서나 보던 사이코페스 수준이다.

2. 학교당국은 엄중히 사법조치를 받아야 한다. 이번 성폭행은 예방할 수 있었던 인제다. 교사가 처음 성폭행 사실을 안 건 11월이다. 막말로 11월 이후에 일어난 성폭행 사건은 학교책임이 크다. 학교 당국은 사건을 축소하려 쉬쉬하고, 해결에는 관심이 전혀 없었다. “학교당국은 가해학생들에게 위인전을 읽히는 '독서 교육'을 시키고, 학교 방송으로 전교생에게 성교육을 하는 등”의 수단을 동원했다고 한다. 상식적으로 전혀 받아들일 수 없다. 11월 교사가 상부에 보고한 즉시 교육청과 경찰에 알렸어야 한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

3.형사사건이 일어났는데도 경찰에 신고하지 않아도 되는 지금의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변경해야 한다. 이런 심각한 형사사건이 바로 경찰에 신고 되지 않고, 일반교사-상급교사-교감-교장-교육청 순으로 보고되어 시간을 낭비한다는 사실은 이해불가능 하다. 학교에 경찰을 상주시키던지 아니면 경찰이 정기적으로 순찰을 돌아야 한다, 당연히 성교육도 지금의 형식적인 성교육이 아닌, 현실적인 성교육으로 체육시간에 정기적으로 시행되어야 할 것이다. 또 이런 사건을 예방하기 위한 전문 상담교사들이 학교에 상주해야 할 것이다.

현 정부는 교민 대학생을 각 학교에 영어교사로 파견하는 것 보다. 방과 후 학원교사들을 학교에 불러들여 몰입, 연장교육을 시키는 것 보다, 이런 기본적인 일이 더 중요하고 시급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언론도 문제다. 아니 어떻게 하면 이런 심각한 일을 이렇게 안일하게 보도할 수 있나.
'초등교 집단 성폭력’ 음란물 흉내 놀이처럼 번져


이글루스 가든 - 시사진보가든...시사비평을 통해 ...

by 고접 | 2008/04/30 17:18 | 생각하다 | 트랙백(1) | 덧글(26)

Tracked from fester's me2.. at 2008/05/01 01:27

제목 : 변태의 생각
아참 그리고 보니, 대구 초딩 성폭행 사건 (귀차니즘에 기사가 아니라 블로그 글 아무거나 하나 퍼옴), 보니까 대구다, 대구. 고담시티. 한국의 작은 중국. 오뎅사건. 수많은 홧김에로 시작해서 선처부탁으로 끝나는 사건들. 신해철을 웃긴 그곳. 막장오브막장 시티....more

Commented by 왕왕왕 at 2008/04/30 18:26
백배 공감합니다. 인성교육이 무너진 자리에 도저히 아이들이 저지를 수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할 수도 없는 범죄가 싹트고 말았습니다. 범죄를 저지른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이를 은폐하려한 학교당국은 학교당국대로 엄중히 처벌하여야 합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말도 안되는 영어몰입교육같은거 때려치우고 우리 아이들에게 인성교육을 더 강조했으면 합니다. 아무리 잘 살면 뭐 합니까? 조금 못 살더라도 사람답게 살 수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Commented by 고접 at 2008/04/30 19:01
지금 같아선 안전하게 살 수 있기만 해도 감사할 것 같습니다.
광우병 쇠고기에, 건보 민영화.....
이제는 학교에서도 안전하기 못하니.
선생님과 학교를 믿을 수 없다면 무서워서 학교에 아이들을 어떻게 보내나요.
인성교육 이전의 문제입니다. 이번의 대구일은. 걱정입니다.
Commented by 군계일계 at 2008/04/30 21:53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가정과 학교에서 행해지던 인성교육이
양쪽에서 동시에 무너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단순히 음란물의 책임으로만 돌리는 것은
안일의 소치 그 자체라고 보여집니다.

더구나 내부수습을 제일로 여기게 만드는
교육시스템의 문제도 여실히 드러나는 사건이라고 봅니다.

비단 성폭력 뿐 아니라, 각종 범죄 비리 문제때마다.
항상 고소등으로 곪아 터진 뒤에야 사회에 알려지는
극단적인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공교육은 단순한 지식의 전달이 아닌
인성교육의 장입니다.
가정에서 무너지는 인성교육을
공교육에서라도 세울수 있는 방법
꼭 찾아야 합니다.
Commented by 천상가 at 2008/04/30 22:02
긴말 필요 없다. 그냥 고담대구.....

그쪽 지역은 사건의 전모가 드러난 지금에도 가해자들의 처벌보다는 그냥 어린애들의 일탈정도로만 몰고가고 있더라. 피해자들 보호상담해주는 곳에서도 말이다.

나참..... 답이 없다.
Commented by at 2008/04/30 22:18
울산에서 드디어 광.우.병 의심 환자 발생함. 2008년 4월 19일자 보도. 공포가 이제 현실로 다가왔네요 http://imnews.imbc.com//replay/nwtoday/article/2154781_2710.html
Commented by 천상가 at 2008/04/30 22:20
고담대구라고 비꼬아서 말한걸로 욱하는 사람들 있을텐데요. 대구경찰에서 수사결과 어떻게 내놓을것 같습니까? 지금 뉴스찾아보니까 사태축소할려고 발악하던데....

그리고 음란물 보고 성행위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강간,성폭행이 문제 되는거라는 생각이드는데, 언론은 그냥 성행위에만 초점을 맞추네요. 강압적인 방법과 폭력등으로 상대방을 짓밟았고, 자신들이 촉법소년이란걸 악용한 사건인데, 그냥 포르노보고 따라한게 문제라는 식.....

물타기 정말 잘하네요. 그렇게 해서 가해자들 처벌안하고 은근슬쩍 넘어갈려는 건가? 가해자들 중엔 중고생도 연관되어 있다던데..... 뭐 보고 자란게 그런건데 애들 탓만 할수도 없겠네요.



Commented by 물음표 at 2008/04/30 22:33
단지 상습적으로 음란물을 봤다는 이유로 성범죄를 저지른다면,
아마도 저 역시 성범죄 전과가 몇개는 있지 싶네요.
이것은 단지 음란물에 관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타인에게 고통을 주는 것을 죄스럽게 여기지 않는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죠.

사회가 이런걸 어쩌겠습니까.
남이야 죽던 말던 나 하나만 살면 된다는게 너무 당연한 세상이니...
아이들에게 그럼 음란물을 막는 것 처럼, 세상을 보여주지 말아야 하는 것 아닐가 싶네요.

법과 정의와 원칙이 무너진 사회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지
우리가 부끄러워 해야하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Commented by 지나가는 행인 at 2008/04/30 23:05
현재 문제가 터지니 ..... 다들 성폭력에 대해 학교의 대응방법의 잘못을 논하는데 ....
지금 13세는 형사미성년으로 경찰에 잡혀가도 그냥 풀려납니다 .....
가장 큰 문제는 지금 그애는 잘못을 저질러도 풀려나는 법체제의 헛점을 배워간다는겁니다 ....
그 학생들은 .... 지금까지가 문제가 아니라 ... 지금 부터가 문제입니다.......
그애를 어떻게 누가 ... 바르게 가르칠수 있을까요? ......
어른(교사,경찰,일반어른 모두포함)은 교육상으로도 구타가 안되니
강하게 나가면 그학생은 아마도 상대어른을 경찰에 고발 조치를 할겁니다 ...
어른은 잡혀가고 ... 자기들은 형사미성년으로 어떤 잘못에서도 장롭습니다 ......
어떻게 어떻게 달래면서 가르치면 비웃겠죠 ..... 같잖다고 .....
그러다보니 학교에서 취할수 있는 조치란게 상담외에는 거의 존재하지 없습니다 .....
교육이란게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따라와줄때는 문제를 수습할 수도 있고 .. 문제가 덜 발생하지만 .....
역행해서 나갈때는 걷잡지 못하게 되어있습니다 .....
성폭행은 아니지만 이런 형태의 사태를 나름데로 많이 접하고 있습니다 ......
대안이 있어야 하지만 .... 지금의 학교에는 대안이란게 없습니다 ....
그저 상부로 보고하는것 밖에 ..... .......
보고는 부지런히 해봐야 마찬가지로 ... 상급기관도 대책이 없으니 .....
답이 나올수가 없습니다 ....
결론적으로 지금의 시스템으로는 해결책이 없습니다 ....
그렇다면 경찰은 대책이 있나요 ? ..... 아마 형사미성년은 경찰도 해답이 없는것으로 압니다 ........
총체적 대책의 부재 .....
이게 요즘 우리나라의 어린 학생들의 문제점입니다 ....
피해당하는 학생은 있으나 가해 학생으로부터 지켜줄 방법이 없다는것 .....
가해 학생은 이런 일들을 겪으면서 자기의 잘못에 반성하는게 아니고
더 지능적으로 더 대담하게 변해간다는것 .... 이게 바로 심각한 문제입니다
학교도 경찰도 그 누구도 가해학생을 바르게 잡지 못하니 ....
가해 학생은 ... 점점 더 무서울게 없어져 간다는게 .... 문제점입니다 ....
형사미성년 제도가 과연 필요한가 ? ....... 다시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
저희 동네에서는 초등학생이 길가는 할머니 퍽치기 사건도 있었습니다 ....
아파트에 소화기 전부 뿌리면서 써버리고 ...
재활용 쓰레기장등 인적이 드문곳들 장난으로 불붙이고.....
초등학생의 절도건은 비일비재하구요 .... ......
이런것은 이제 더이상 화제거리도 안됩니다 .....
물론 어떤건이든 전부 훈방조치 된것으로 압니다 .... ......
그 후는 모르지만 ... 한번의 경험으로도 안잡히는것을 알았으니 ....
아마도 ... 이젠 아예 재미를 붙였겠죠 ....
초등학생 ... 마냥 어리게만 볼게 아닙니다 ... ......
가치관이 정립이 똑바로 안된 나이다보니 잘못한것을 모릅니다 ... ......
문제 심각합니다 ...... 어떻게든 대책이 나와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 .....
Commented by 처음처럼 at 2008/04/30 23:16
애들이 보는 것중에 제일 비중이 크겠습니까.
다 걸려드는 월드 와이드 웹 보고 배우는 거죠. 이 문제는 앞으로 더 많은 사고를 예언합니다.
바퀴벌레 한 마리를 보면 천마리가 있다고 하죠. 대구가 아니라 전국적인 문제입니다.
아니 인터넷으로 한정지으면 전세계적이젰죠.
아이들은 모릅니다 아직 어리죠 초등생들이 뭘 알겠습니까. 가슴이 아픕니다.
앞으로 더 정신적으로든 신체적으로든 성장해야 하는 인간들에 염려가 초등학생까지
생각하게 되었다는 것은 충격입니다.
하루속히 인터넷 실명제로 익명성의 폐해와 각기다른 세대간의 이해를 위해 유토론이
활성화 되기를 기원합니다.
누구인지도 잘 모르는 상대와 무조건적인 악풀만행들 그로인한 정신적 피해 만행들이
이런 하찮은 손가락질이 아닌 입에서 얼굴에서 나오게끔해야 합니다.
Commented by ggg at 2008/05/01 01:22
ㅎㅎ 언론에서 왜 어른의 탓을할까나..
그만큼 학교에서나 집에서나 신경을 좀 덜쓴걸 가지구...
방송에서도 문제있고....지금 아이들 모두 피해자아닌가...좀더 성숙하게 대처하고
학교에서 쉬쉬~~넘긴게 가장큰문제지..상황이 더나빠질듯...ㅎ
Commented by 음음음 at 2008/05/01 03:16
교육현장이 무너진 현실, 아니 파괴된 현실에서 관련자들에 대한 엄한 처벌이 필요할 것입니다.
필요할 경우 국정조사라도 해야 합니다.

학교에서 무슨일만 생기면 쉬쉬하는 어처구니없는 행태도 당연히 싸그리 없애야 합니다.

불미스러운 일이 생겨봐야 교장,교감한테 불리하니까 왠만하면 합의시키려고 동분서주하고 묻어두려는 세태가 왠말입니까?
더구나 학교에서 인생이 망가지게되면 도대체 누가 책임을 져야 할까요?

선생님도 못믿을 시대입니다.
선생님들 노조가 3개인가 4개인가 있어 서로 힘겨루기하는 모습... 정말 보기 안좋습니다.
말만 그럴듯하게 참교육이 어쩌구 저쩌구.........

부모들도 황금만능시대에 돈벌자고 맞벌이하다가 자식들 방치하다가 아이들 망가져가고...
요즘 세상에 학교가 아이들 인생을 얼마나 챙겨줄까요?

양심적인 몇몇 교사들의 훈훈한 이야기 몇편으로 덮어두기엔 교육현장이 너무 무너져 있습니다.
아이들이 문제일까요? 아이들만의 잘못인가요? 학부모가 문제인가요?
아니면 교육정책때문에?
궁극적으로 교육자들이 마인드를 바꾸지 않으면 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아이들 학교에 보내기 불안하고 먹고 살기위해 일해야만 하는 현실에 부모들의 가슴은 까맣게 타들어갑니다.

방법은 한가지 뿐입니다.
부모의 관심과 선생님의 관심 그리고 사랑, 그외에 무엇이 더 필요할까요?

정부도 선생님들 더 많이 채용하여 교사 1인당 학생숫자 현재보다 절반으로 줄이고,
교사들이 국가 백년대계를 위해 고민하면서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선생님들이 교권이 무너졌다고 개탄하는 모습에서 비애를 느끼기 보다는 답답하기만 합니다.
그 책임이 아이들에게 있는걸까요?

이번 일을 교육계의 자성의 계기로 삼아 앞으로느 문자그대로의 참교육을 해주소서. 제발~
Commented by 나그네 at 2008/05/01 08:13
한심한 교사들의 모습~~ 초등5학년이면 시집장가가서 살나이인데 그저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애취급만하면서 책임회피하기에 바쁜 한심한 교사 나리들~~
Commented by 민국 at 2008/05/01 09:19
왜 대구 하지 말고 걍 문제 일으킨 애들과 학부모들만 사법 처리 하면 안될까? 보너스로 직무유기 한 교사와 교장 감봉 조치 정도. 전라디언으로 한마디 하는데 자꾸 대구 고담씨티라느니 뭐라는니 하는건 틀렸다. 일단 사건 관련자 처벌은 확실히 부탁 하는 바이다.(암턴 경찰 청장 옷벗을 준비 하는게 맞다고 봄)
Commented by 도대체 at 2008/05/01 10:29
그 학교 선생들은 뭐한거야.. 애들한테 관심있긴한거야?
Commented by abd at 2008/05/01 10:43
선생님들은 뭘 했나? 이러니 존경받지 못하지.
Commented by 이존환 at 2008/05/01 10:56
선생들이 뭔잘못이 있다냐?
Commented by 이존환 at 2008/05/01 10:58
선생들이 뭔잘못이 있다냐?
어차피 세상에서 알아주지도 않는데. 수업하고 봉급만 받으면 되지..
미쳤다고 생활지도 인성지도 하냐? 긁어 부스럼이지...
Commented by 순비기 at 2008/05/01 11:00
옳소! 자식 나몰라라 학교에 몽땅 맏겨놓고 틈만 나면 선생들 욕은 욕대로 하는 이런 풍조에서 선생인들 무슨 의욕이 있겠어요?
Commented by 한정호 at 2008/05/01 11:51
저도 몇일 동안의 언론보도를 보면서 마찬가지 생각이 들더군요.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zmzm at 2008/05/01 12:21
선생님들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수업 하셔야죠.
Commented by elel at 2008/05/01 15:17
가해자들 대부분이 중1과 초등학생이라 대부분 선처받을것입니다.피해자들만 평생마음의 상처를 안고살겟져..
Commented by 박선자 at 2008/05/01 15:46
어느 한분이라도 형사 미성년자 제도를 없애달라는 청원을 벌여주셨으면 좋겠네요....죄도 죄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저런 애들이 어린애들인가요?.. 사십이 넘어도 생각을 못하는 일을 할 수 있는 것들이..사람입니까?...용서못합니다...피해자들을 생각해 보십시오..적극적으로 이 사건을 계기로 [형사 미성년]이라는 말을 없애야한다고 봅니다....찬성하시죠? 모두들?
Commented by at 2008/05/01 15:53
애들을 애들로 보지마세요,,요즘 애들은 우리때와 다르다구요....13세면 알거 다 압니다. 안그래도 어젠 딱봐도 초등학생인 아이가 담배 꼬나물고 친구한테 그러더군요...아~ ㅆㅂ 오늘 구몬ㄴㅕㄴ 오는 날이잖아....헉....어이상실......어이구 커서 뭐가 될라구....
Commented by logos678 at 2008/05/01 16:36
가정교육의 문제점에 대한 이야기는 한 마디도 없네요.
학교에서 교사가 사실을 발견할 때까지 그 아이 부모들은 뭐했답니까?
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 나무란다고,
아이들이 빈 집에서 어떤 케이블 방송을 보고
어떤 인터넷 사이트를 들락거리는지도 모르고 있던 부모가 진짜 죄인이지요.
학교나 학원에 맡겨만 놓는다고 교육이 저절로 되는 게 아닙니다.
더구나 지금 현재 초등학생과 중1~2 정도의 학생들은 촉법소년이기 때문에
설사 살인을 저질러도 처벌을 받지 않습니다.
요즘은 학교에 정학도 퇴학도 없으니
학교나 교육당국에선 상담과 성교육 말고는 아이들을 계도할 수 있는 방법이 사실상 없는 셈이죠.
사건을 인지한 직후 학교에선 부모님께 알리고 전문상담기관과 연계시킬 것을 요구했고,
그렇다면 부모도 자기 아이가 어떤 짓을 저지르고 다니는지 다 알고 있었다는 얘긴데,
그래도 학교 탓만을 할 수 있을까요?
저는 오히려 가정교육의 부재가 이 사건의 본질이라고 생각합니다.
Commented by 푸하 at 2008/05/01 19:47
가정교육이 문제라면 모든 범죄는 죄다 가정교육이 문제가 되겠군요. ㅋㅋ....
교사분들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Commented by 통칭K at 2008/05/17 15:33
뭔가 진짜 웃기군요. 가정교육이 문제라는 말은 아이에게 인터넷 접촉을 금지시키라는 것과
같은 말임을 모른단 말입니까? 모두가 하는 것을 안 시킬 나라가 아님은 이미 저 깊은 곳까지
내려가야 합니다. 그리고 애들이 저 짓거리 하다 걸렸을 때

처벌이 간단하니까 애들이 재수없었다. 이러고 말겠지요.
그러니 또 생기는 거고요. 왜? 쾌락을 추구했고 사회에서 범죄로 인정하지 않으니까.
도덕적으로 미성숙한 녀석들이 범죄로 인정하지 않는 사회에서 쾌락을 추구하니까
계속적으로 발생하는 거죠.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 이전          다음 >>